안녕하세요 :)

2018년 생일날 아들들에게 공연을 선물받고 지난 7년을 돌아보게되었습니다. 24살 정말 아무것도 모를때 시작한 육아.. 버겁고 아이는 너무 예쁜데 키우는법은 모르고.. 정말 책으로 버텼습니다.. 지금은 육아서적을 잘 보지는 않지만 전에 샀던 육아책이 100권정도가 되네요.. 방법이 없었거든요.. 한아이를 키워야되는 20대 초반 엄마로써 할수있는건 책이였으니까요..



지금보다 아이마음을 더 잘 이해할수있었습니다. 당연히 놀고싶겠지 당연히 궁금하겠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해를 했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정말...코딱지만큼 이해하는것 같습니다 ^^; ㅋㅋ 하루하루가 즐거움의 연속이였습니다. 내일아침이 기대 됬었고 다음날 눈을뜨게되면 뭐하고 놀지? 하는 기대에 부풀어있었으니까요.. 저도 지금생각해보면 그때의 제가 신기합니다 ^^;

그렇게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던중 둘째가 찾아왔다는걸 알았습니다. 당황스럽기도하고 표현할수 없는 감정들이였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둘과의 독박육아... 출산 3주전 잠시 처음으로 보내게된 어린이집에 마음이 아팟습니다.. 출산 한달후 바로 어린이집 퇴소후 집으로 복귀시키고 독박육아를 시작했습니다. 아빠는 매장일로 주말도 없는상태였고...더군다나 큰아들은 조산으로인해 12월생이라 5세전까지는 어린이집에 절대 못보낼꺼같고...우리 둘째는 신생아때부터 차에서 분유먹고 차에서 자고.. 일년동안 아들둘과 매일매일 여행아닌 여행을 했었습니다. 



두번하라고하면 절대 못한다고 말할수있습니다 ㅋㅋ 처음이니 몰랐으니 일년이라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으니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둘다 유치원에서 저녁에오니.. 365일 하루종일 있는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놀러갈때 평일에 가게되면 주말에느낄수 없는 평온함을 느낄수가 있거든요 ㅎㅎ 


일년뒤.. 큰아이가 2시까지 원에 다녀오면서 조금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구경다니는게 일년동안 습관이되서 이때당시에 시간이 걸려서 못 가게되는경우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 더많이 다닐껄 하는 후회도 있었습니다.. 

생일날 4살7살 아들이 준 선물입니다.

엄마 생일이라고 큰아들이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정말 언제 저렇게 컷지..



울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행복, 웃음 , 감동...

모든감정의 집합소는 엄마인듯 합니다.

매일매일 예상할수 없는

고난의 연속들..

나의 끝이 어딘지

볼수있는 나날들..

그래도 버틸수 있는 이유는

아이들때문입니다..

뻔한..많이들었던..

내가 엄마가되면 절대!네버!

아이들때문< 이라는 말을 않하려고 했는데^^;

앞으로 더많은 일이 있겠지요..

하지만 그만큼의 행복도 커지겠지요..

나중에는 이시간이 그리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 미니맘 2018.07.11 14:19 신고

    저는 벌써 그립네요 울 아들고 7세 언제 시간이 이케갓는데 지난 소중한시간이 스치듯 흘러간것같아 아쉽네요 흑흑
    아이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아이는 사랑입니다 ㅎㅎㅎ

    • Favicon of http://uniquehope.com Uniquecandy U-candy 2018.07.12 03:10 신고

      미니맘님 감사합니다~^^ 저희큰아이와 동갑이네요ㅎㅎ아이는사랑이라는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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